직장인 AI 업무 혁신 프로젝트, <AI와 100인의 용사들 시즌2>
AI 역량 강화와 현업 문제 해결을 위한 해커톤,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된 현장을 둘러볼까요?
Aug 04, 2025
AI를 통한 업무 혁신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면서, 생성형 AI를 실무에 직접 활용해 보는 실습형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교육이 이론 중심이라, 실무자 입장에서는 막상 현장에서 활용하기 어렵다는 목소리도 많습니다.
"AI 교육은 받았는데, 왜 실무에서는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걸까?" 이런 고민, 해보신 적 있지 않으신가요?
이 질문에서부터 팀스파르타의 해커톤이 시작됐습니다. 팀스파르타는 해커톤을 통해 실제 업무 문제를 정의하고, AI 솔루션을 직접 만들어보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HRD 담당자들이 몰린 실습형 AI 교육
이번 해커톤은 모집 단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모집 정원은 100명이었지만, 무려 300여 명이 신청하면서 3:1의 경쟁률을 기록했죠. 작년에 진행했던 시즌1에서는 간호사와 교사, 어부, 자영업자 등 다양한 직군에서 참가했다면 올해는 특히 직장인, 그중에서도 HRD(인재 개발) 담당자가 높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AI 사내교육'이 하나의 흐름으로 자리 잡으면서, 조직 내 교육 기획자들이 대거 몰린 것이죠
최종적으로는 총 88개 기업에서 인사, 교육, 마케팅, 기획, 영업, 고객지원 등 다양한 실무자들이 참여했어요. 특히 HRD 직무 비중이 높았던 건, 조직 내 AI 교육 도입을 직접 담당하는 분들이 먼저 실습형 AI 교육을 경험해 보고 싶어 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참여 양상은 기업 내부에서 실전 중심의 AI 교육과 조직 맞춤형 해커톤에 대한 수요가 본격적으로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참여 결과를 보니, '실제 업무에서 당장 활용할 수 있는 교육'에 대한 관심이 정말 뜨겁다는 점이 확실히 드러났습니다. 특히 우리 조직만의 고유한 과제를 다루는 해커톤에 관심을 보이는 회사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도 주목할 만한 점입니다.
무박 2일, 진짜 밤새워 만드는 해커톤
참가자들은 무려 무박 2일 동안 AI 솔루션을 기획하고, 직접 만들고, 발표까지 하는 전 과정을 경험했습니다. 짧은 시간 안에 깊이 있는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밤을 지새운 팀들도 많았어요. 협업과 집중이 동시에 이뤄지는 그 현장은, 말 그대로 몰입의 연속이었습니다.
참가자 중 다수가 개발자가 아닌 일반 직장인이었는데요. 전문 튜터들의 밀착 지원을 받으며 참가자들은 팀을 이뤄 문제를 정의하고, AI 기술로 해법을 설계하며, 프로토타입까지 구현하는 전 과정을 완주하였습니다. "정말 밤새워서 만들 수 있을까?" 하는 걱정과 달리, 이런 집중적인 환경이야말로 평소 업무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깊이 있는 학습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현업 경험이 녹아든 창의적인 솔루션
참가자들이 제작한 AI 앱에는 실제 업무에 AI를 어떻게 결합할 수 있을지에 대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고민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총 20개의 실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솔루션이 탄생했는데요.
그중에서도 특히 주목할 만한 서비스 수상작 3개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회사나 리더를 선택하면 CEO나 부서장의 페르소나가 설정되고, 업무 지시를 입력하면 해당 메시지를 분석해 실제 업무 목표와 방향성으로 재해석해 줍니다. 구성원이 자신의 개인 정보를 입력하면 KPI 중심의 맞춤형 실행계획이 생성되고, 이메일로 팀과 공유까지 가능해요.
Signal Me를 통해 생기는 변화는 야근, 재작업, 스트레스가 줄어든다는 점입니다. 업무 방향이 명확해지니 시간 낭비가 줄어들고, 실무자가 자신의 역할과 목표를 정확히 이해하고 성취할 수 있어 자기 효능감도 상승합니다. 업무 방향성 명확화부터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 효율 극대화까지, 직장인의 일상을 바꿀 수 있는 실용적인 솔루션이었습니다.
구글 시트로 참석자 정보를 불러오고, 팀 구성 기준 칼럼을 선택한 후, 팀 인원수와 유사도, 제약 조건(같이/떨어져야 할 인원)을 입력하면 LLM 기반 분석을 통해 팀이 자동 배정됩니다. 자동 생성된 팀 이름과 특성 요약, 시각화된 결과를 확인하고, 필요시 GPT 챗봇으로 수정도 가능해요. 생성된 결과는 엑셀 파일로 저장하거나, 원클릭으로 리마인드 메일까지 발송할 수 있습니다.
Teamder를 활용하면 100명을 기준으로 팀 구성 시간이 15분에서 1분으로 단축되고, 클릭 수도 20회 이상에서 10회 미만으로 감소합니다. HR 담당자의 수작업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데이터 기반 팀 편성으로 교육 몰입도와 참여 만족도까지 상승시킬 수 있는 솔루션이었습니다.
커리어 번역기: 일상을 성장 스토리로 바꿔주는 AI 솔루션
"당신의 물경력🌊, 멋쟁이 불경력🔥으로 번역해 드립니다!"
어느 날 불현듯 '꿈을 향해 성장하고 있나?', '물경력만 쌓았나?'라고 느낄 때... 커리어 번역기는 매일의 일과를 데이터 기반의 커리어 자산으로 바꿔주는 AI 서비스입니다. 휘발되기 쉬운 작은 경험도, 이력서에 녹아들 수 있도록 구조화해 주는 '나만의 커리어 코치' 같은 존재입니다.
열심히 일했지만 정작 이력서에는 쓸 말이 없다는 생각, 한 번쯤 해보셨죠? 그래서 N년이 지나도 나의 링크드인도, 자소서도, 이력서도 그 자리에 머물러 있습니다.
사용자는 자신의 프로필(직무, 업종, 경력 목표 등)과 매일의 업무와 중요도, 감정, 회고를 작성하면 됩니다. 그러면 AI가 업무 의미 재정의 → 중요도 해석 → 커리어 목표와의 연결을 자동으로 수행해요. 또한 커리어 목표를 향한 성장 조언까지 제공해 주고, 여러 기록이 모이면 커리어 대시보드와 맞춤형 자기소개서까지, 자동으로 생성해 줍니다.
커리어 번역기를 통한 가장 큰 변화는 매일의 작은 경험도 성장의 증거가 된다는 거예요. 사소한 일도 커리어로 기록되어 매일의 업무가 나만의 성장 자산으로 쌓입니다. 1년 동안 데이터를 축적하면, 이직하고자 하는 기업의 자소서 항목만 알려줘도 나의 모든 하루 기록 중 가장 유의미한 정보를 끌어와 완성도 높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줍니다.
🗣️ 해커톤 참가자들의 생생한 후기
“무박 2일이라는 기획된 교육이 어떻게 학습자들에게 좋은 동기를 심어주는지 경험한 것 같아서 좋은 인사이트를 많이 얻어가는 것 같습니다.” “실제 업무에서 마주하는 문제를 직접 해결하며, AI가 어떤 방식으로 조직 내 혁신에 기여할 수 있는지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조직에 바로 적용 가능한 솔루션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팀스파르타의 AI 해커톤이 갖는 의미가 컸어요.”
사내 해커톤, 팀스파르타와 함께하면 어렵지 않습니다.
해커톤을 준비하면서 다양한 고민에 직면합니다. 과연 체계적인 운영이 가능할지, 실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지, 또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지 등 여러 걱정이 있으실 텐데요. 철저한 사전 준비는 물론, 전문 코치진의 밀착 지원까지, 각 기업의 상황과 요구사항에 맞는 맞춤형 해커톤을 설계해 드립니다.
팀스파르타의 AI 기업 교육은 실무 중심의 맞춤 프로그램으로, AI를 실제 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우리 직원들도 AI를 업무에 활용할 수 있을까?" "체계적인 AI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한데..."
이런 고민을 하고 계신다면, 팀스파르타 기업교육팀에 ‘AI 해커톤 도입’을 문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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