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X를 넘어 AX(AI transformation) 시대로
DX를 넘어 AX로. AX는 무엇인지, AX가 의미하는 바, 대응방법까지 알려드립니다.
Jun 19, 2024
DX란 digital transformation의 약자로,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전환을 의미합니다. 기업은 인공지능, 데이터 등의 디지털 전환을 중심으로 산업을 변환하고 발전해 나갔죠. 이제 DX를 넘어 AX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번 아티클에서는 AX는 무엇인지, AX가 의미하는 바, 대응방법까지 알려드립니다.
AX(AI transformation)란?
AX는 AI transformation, 즉 인공지능 전환을 의미합니다. DX가 디지털 기술을 통한 산업의 변화를 의미했다면, AX는 디지털에서 더 나아가 인공지능을 통해 산업을 구성하고 변환합니다.
AX시대의 의미
‘AX시대가 도래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우리의 삶 속에서 인공지능이 점점 더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처럼 기업에서도 산업을 발전해 나가는 도구로 ‘인공지능’을 선택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1) 주요 기업의 AI 기술 적용
- 애플
애플은 지난 6월 아이폰, 아이패드, 맥 전용 개인용 인공지능 시스템인 애플 인텔리전스(Apple Intelligence)를 발표했습니다. 애플 실리콘의 강력한 성능을 활용하여 언어와 이미지를 이해하고 생성합니다. 또, 사용자 경험을 바탕으로 맥락을 파악하여 일상적인 업무를 간소화한다고 밝혔습니다.
-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는 워드, 엑셀 등 오피스 365와 검색 엔진 빙에 AI를 탑재했습니다. 이는 업무에 AI 연결성을 높여줄 수 있는데요. 또, 마이크로소프트의 대화형 AI 코파일럿을 개발하여 언제 어디서든 AI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2) AI를 통한 업무 생산성 향상
- 삼성SDS
삼성SDS는 기업용 생성형AI 플랫폼 ‘패브릭스’를 개발했습니다. 기업의 데이터, 업무시스템 등의 IT자원을 임직원들이 손쉽게 공유·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생성형AI 솔루션인데요. 사내 데이터와 LLM을 안전하게 연결해 적용할 수 있습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자체 개발 AI 기술인 ‘익시’를 활용하여 광고를 제작했는데요. 익시를 포함한 여러 AI가 생성한 소스와 프레임을 토해 직접 구현하기 어려운 기술을 영상으로 표현했습니다.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는 광고 대비 비용과 기간을 각각 40%, 70%을 줄였습니다.
이렇듯 많은 기업에서 AI를 사용하여 산업을 키워나가고, 또 그를 활용하여 업무 효율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온디바이스 AI
AX하면 자주 언급되는 키워드는 ‘온디바이스(ondevice) AI’입니다. 온디바이스 AI는 서버나 클라우드 연결 없이도 AI를 전자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기술인데요. 우리가 흔히 말하는 인터넷이 없어도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죠.
온디바이스 AI는 LLM과 같은 복잡한 수준의 AI가 압축되어 있기에 보다 가볍습니다. 속도도 빠르고 보안면에서도 더욱 안정되어 있죠. 사용자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개인 맞춤형 사용이 가능하지만, 완성도가 저하될 수 있습니다.
생성형 AI가 내장된 최초의 스마트폰인 구글의 ‘픽셀 8프로’를 시작으로, 다양한 기업이 온디바이스 AI 기술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AX 시대에 대응하는 방법
AX 시대에 똑똑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업무에 AI를 활용할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합니다. 각 직무에 따라 AI를 활용하는 방법은 천차만별인데요. 예컨대, 마케팅 직무에서는 광고 제작, 데이터 분석 등에 AI를 적용할 수 있고 경영지원 직무에서는 이메일 작성, 문서 작업 등에 AI의 도움을 받을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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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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