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D 트렌드 2025: 포브스가 예측하는 2025년의 직장 모습은?

포브스가 선정한 2025 직장(Workplace) 트렌드 내용을 정리해 드립니다.
Oct 31, 2024
HRD 트렌드 2025: 포브스가 예측하는 2025년의 직장 모습은?
4분기에 접어들면서 다가오는 2025년을 준비하느라 여념이 없으실텐데요. 이와 맞물려 2025년 트렌드를 예측하는 다양한 콘텐츠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중, 포브스는 '2025년을 정의할 8가지 직장 트렌드(8 Workplace Trends That Will Define 2025)’를 발표하여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포브스가 선정한 2025년 직장 트렌드 8가지는?:
  1. 재교육 및 업스킬링: 미래를 보장해주는 커리어의 핵심
  1. 4일 근무제: 생산성과 일과 삶의 균형을 재정의하다
  1. 긱(Gig) 경제 2.0: 사이드 허슬에서 커리어 경로로
  1. 인간-기계 시너지: 직장 생산성 재정의
  1. 인간 중심 리더십의 부상
  1. 몰입형 온라인 작업
  1. HR에서 AI의 역할이 커지다
  1. 하이브리드가 새로운 표준이 되다
 
이번 아티클에서는 2025년의 직장을 엿볼 수 있는 주요 트렌드 중, 기업의 AI 트랜스포메이션(AX)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네 가지를 선별하여 깊이 있게 소개하겠습니다.
 

1. 재교육 및 업스킬링: 미래를 보장해주는 커리어의 핵심

직원을 성장시키는 회사가 성장한다.
AI와 자동화가 전문직 환경을 계속해서 변화시키면서, 지속적인 학습과 역량 개발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습니다. 일부 직무가 사라질 수 있지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직무들이 생겨나고 있으며, 이는 새로운 기술과 역량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성장과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조직은 유능한 인재를 끌어들이며, 변화에 대응할 준비가 된 곳으로 평가받게 될 것입니다. 반면, 지속적인 학습을 외면하는 조직은 뒤처질 위험이 있습니다. 2025년에는 유연성과 꾸준한 학습이 조직의 성공과 개인의 경력 발전에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AI와 자동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새로운 기술과 역량을 지속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포브스는 기업이 조직 구성원들에게 꾸준히 학습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 PwC: 직원 교육이 최우선, AI 교육에 1조 원 투자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PwC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여 직원들의 AI 및 기술 역량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Microsoft와 OpenAI와의 협약을 맺고 1조 원에 달하는 금액을 AI 교육에 투자했습니다. 이 투자로 PwC는 AI 기초 지식부터 실무 활용법, AI 윤리까지 아우르는 교육을 직원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PwC는 대규모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최신 AI 기술을 습득하여 고객에게 더 깊이 있는 통찰력과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게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PwC처럼,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학습과 성장 기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기업이야말로 2025년에 두드러지는 성장을 이끌어낼 것입니다.
 

2. 인간 - 기계 시너지: 직장 생산성의 재정의

대체에서 증강(Augmentation)으로, AI에 대한 시각 변화
AI에 대한 시각이 '대체'에서 '증강(Augmentation)'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일부 업무는 자동화되겠지만, AI 도구가 인간의 능력을 강화하여 생산성과 창의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 새로운 패러다임에서 성공하려면, 세밀한 소통, 감정 지능, 전략적 사고와 같은 인간만의 고유한 능력을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간-AI 협업은 단순히 공존을 넘어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길입니다. AI가 반복적인 작업을 처리하면, 사람들은 혁신과 대인관계에 집중하여 진정한 발전을 이루게 됩니다.
포브스는 AI에 대한 시각이 ‘대체’에서 ‘증강’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는 인간이 AI에 의해 대체되는 것이 아니라, AI의 지원을 통해 인간의 능력과 효율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이러한 시대에서는 AI가 반복적인 작업을 처리하는 동안, 인간은 소통 능력, 감정 지능, 전략적 사고와 같은 고유한 역량에 집중할 수 있게 되죠.
📍 Mott MacDonald: 정보 탐색은 AI가, 컨설턴트는 전략적 의사 결정에만 집중
영국의 건설 컨설팅 기업 Mott MacDonald는 프로젝트 진행 과정에서 AI를 적극 활용하여 인간과 AI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AI는 실시간으로 프로젝트 상황을 분석해 컨설턴트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AI가 예산이나 일정, 자재 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추적해 프로젝트의 위험 요소나 개선 기회를 즉각 파악하면, 각 담당자는 이 정보를 바로 받아 빠르게 대응할 수 있죠. 이러한 AI 활용은 컨설턴트들이 기존의 정보 탐색에 소요되었던 시간을 절감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전략적 사고에 더욱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는 창의적이고 종합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퍼포먼스로 이어지고 있죠. 이처럼,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인간은 보다 창의적 혁신을 이루는 데 집중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AI에 대한 두려움을 넘어, 이제는 AI와 협력하여 폭발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때입니다.
 

3. HR에서 AI의 역할이 커지다

AI로 인한 HR 역할 확대
HR 분야에서 AI 통합이 가속화되며 인적 자원 관리가 혁신되고 있습니다. AI는 채용, 성과 관리, 직원 참여, 인재 개발 등 핵심 업무를 새롭게 정의하고, 반복적인 업무를 맡아 HR 전문가들이 보다 전략적이고 가치 있는 활동에 집중할 수 있게 합니다. 이에 따라 HR은 행정적인 역할에서 벗어나 조직 전략의 핵심 추진 역할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AI의 효율성과 사람 관리에서의 인간적인 접근을 균형 있게 유지하는 것이 과제가 됩니다. 성공적인 HR 부서는 AI를 도구로 활용해 인간의 판단력과 공감을 더욱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HR 분야 역시 AI와 큰 시너지를 만들 수 있는 영역인데요. 포브스는 채용, 성과 관리, 인재 개발 등 HR의 다양한 기능에서 AI를 활용하면, HR 담당자가 반복적인 업무에서 벗어나 보다 전략적이고 가치 있는 업무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 마스터카드: AI로 맞춤형 인재 개발 시스템 구축, HRD 전략적 역할 확대
미국의 금융 기술 기업 마스터카드는 AI 기반 플랫폼인 ‘Unlocked’를 통해 인재 개발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직원이 자신의 기술과 경력 목표를 플랫폼에 입력하면, AI가 이를 바탕으로 조직 내 관련 교육 기회, 적합한 프로젝트, 혹은 멘토를 추천합니다. 이로써 HRD 담당자들이 개별 직원의 역량과 필요에 맞는 프로그램을 추천하는 데 들였던 시간이 크게 절약되고, 업무 효율성도 향상되었죠. 이제 HRD 담당자들은 조직 리더들과 소통하여 미래 전략에 맞는 인재 개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자발적인 학습 문화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등 보다 전략적이고 가치 있는 업무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포브스는 HR이 AI를 활용하는 동안 인간적인 접근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구성원을 단순한 '자원'이 아닌 성장과 발전을 지원해야 할 '사람'으로 여기는 관점이 강화되고 있는 만큼, HR은 AI와 함께 더 깊은 공감과 인간적인 판단을 이끌어내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4. 인간 중심 리더십의 부상

기계와 사람을 연결하는 인간 중심적 리더십
AI가 일상적인 관리 업무를 맡으면서, 리더십의 역할은 점차 팀과의 감정적 유대와 팀워크 강화를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공감 능력, 인간과 AI 간의 협업 촉진, 인재 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리더들이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이는 단순한 과제 관리에서 벗어나 빠르게 변하는 환경 속에서 팀을 지지하고 이끄는 역할로의 전환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리더십을 발휘하는 리더들은 AI 시대에 기술 발전과 인간의 요구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
포브스는 AI가 일상적인 관리 업무를 맡으면서 리더는 인간 중심적 리더십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변화할 것이라 예상하는데요. 이 리더십은 단순히 성과를 관리하는 것을 넘어, 팀의 성장과 복지를 우선시하고 기술과 인간의 니즈를 균형 있게 조화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 Wharton의 AI 연구: 인간 중심 리더십, AI와 직원의 성장을 연결하다.
Wharton의 AI 연구에 따르면, 사람 중심적 리더는 직원들이 자신이 AI에 의해 대체되지 않고, 이를 통해 성장하고 있다고 느끼도록 돕습니다. 직원들이 업무에서 겪는 여러 어려움에 공감하여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AI를 활용하도록 유도합니다. 이렇게, AI가 가져오는 변화 속에서 직원들이 고유한 역할을 유지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개인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이끕니다. 이처럼, 2025년 이후의 리더는 직원이 AI를 활용하여 자신의 역할에서 의미를 찾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팀을 하나로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입니다.
 

AI와 구성원의 시너지를 만드는 시작점

포브스가 제시한 AI와 인간이 함께 만들어갈 직장 변화의 핵심은 인간 고유의 역량과 AI 기술의 시너지 극대화입니다. AI가 반복 업무를 맡는 동안, 직원들은 학습과 창의성에 집중할 수 있게 되고, 리더들은 팀원 개개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감성적 리더십을 발휘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기술 발전과 인간적 가치를 조화롭게 결합할 수 있습니다. 다가오는 2025년에 대비해, 팀스파르타는 기업 맞춤형 AX 교육과 리더십 교육을 통해 조직의 미래 성장을 지원합니다.
  • 직원들에게 AI 시대에 걸맞은 지속적인 학습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싶으신가요?
  • AI가 반복 업무를 처리하는 환경에서, 구성원들이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싶으신가요?
  • AI와 인간의 조화를 이끄는 미래형 리더를 육성하고 싶으신가요?
팀스파르타 기업교육을 통해 귀사의 조직이 AI와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준비하세요.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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