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교육 필수! 모든 직군이 갖춰야 할 AI 역량 5가지

전 직무 공통 AI 역량, 우리 조직은 준비되어 있나요?
Jul 13, 2025
AI 교육 필수! 모든 직군이 갖춰야 할 AI 역량 5가지
2025년 현재, AI는 업무 자동화, 의사 결정 지원, 고객 커뮤니케이션, 문서 작성 등 거의 모든 산업과 직무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AI 활용 능력은 이제 산업, 직무, 직급과 상관없이 누구나 갖춰야 할 핵심 역량으로 부상하고 있죠.
IBM 기업가치연구소에 따르면, 2024년을 기준으로 기업 경영진은 AI 도입으로 인해 향후 3년 동안 인력의 약 40%가 리스킬링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리스킬링은 급변하는 기술 환경에 따라 재교육을 받거나 새로운 역량을 학습하는 것인데요. AI 교육은 이러한 리스킬링으로부터 시작할 때 학습자의 AI 역량 기반이 가장 탄탄해집니다.
우리 조직의 첫 AI 교육을 고민하고 있는 HRD 담당자라면, 가장 첫 번째로 물어야 할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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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직무든, 지금 우리 조직 구성원 모두가 갖춰야 할 AI 역량은 무엇인가?
혹은 AI 교육을 거듭했는데도 실효성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이 질문이 가장 유효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팀스파르타가 이에 대한 답을 드리겠습니다. 팀스파르타가 직접 수많은 기업의 AI 교육을 설계하고 수행하며 정리한 직무 불문 공통 필수 AI 실무 역량 5가지를 소개합니다. 각 역량을 갖추었을 때 나타나는 성과와 중요성 등등을 정확하되 쉽게 정리하였으니, 조직 내 AI 도입과 교육을 고민하는 HRD 담당자라면 꼭 확인해보세요.
 
 

📚 AI 리터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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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리터러시는 AI를 실무에 활용하기 위해 쌓아야 하는 기본 지식입니다. AI가 무엇인지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핵심인데요. AI 교육으로 대형 언어 모델, 자연어 처리, 새로운 프로그래밍 언어까지 깊게 학습할 필요는 없지만, 어느 직무든 기본적인 AI 리터러시 학습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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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리터러시를 갖추었을 때
  • AI의 기능과 한계를 명확히 인지하고 이를 도구로서 다룰 수 있어요
  • 니즈에 맞게 AI 툴을 500% 활용하여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어요
  • 새로운 AI 도구와 역할 변화에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어요
AI 리터러시를 갖춘다면, AI의 활용성과 그 한계를 명확하게 인식하게 됩니다. 생성형 AI 모델로 몇 초만에 이메일 초안을 작성할 수 있지만, 구체적인 가이드와 사실 확인이 없다면 AI가 허구의 정보를 만들어내거나 편향을 강화할 수 있다는 점까지 잘 인지하고 있는 것이죠. AI가 인간의 이해나 의식을 갖춘 것이 아니라, 데이터와 패턴에 기반해 작동하는 도구라는 사실, 그리고 그 메커니즘을 아는 것입니다.
AI 리터러시는 AI의 오남용과 과도한 의존을 줄이기 위해서도 필수적입니다. 이후 심화 기술 학습을 위한 기반으로도 필요하죠. 생성형 AI와 분석형 AI의 차이, AI의 윤리적 사용, AI의 한계, 보안 문제 등의 개념 등을 알고 있다면 AI 리터러시 역량을 보유하고 계신 것입니다.

⌨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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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프트 엔지니어링생성형 AI 지시문(프롬프트)을 명확하고 효과적으로 설계하는 기술로, 현재 가장 중요한 실무 능력 중 하나입니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역량에 따라, 원하는 결과를 생성형 AI에서 끌어낼 수 있는지가 좌우됩니다. 프롬프트의 질이 결과물의 질을 결정하죠.
충분한 AI 교육을 통해 올바른 질문을 던지고, 배경과 맥락을 명확히 제시하고, 원하는 결과를 구체화하고, 반복적으로 프롬프트를 개선할 줄 알아야 합니다. 팀 차원에서 사내 프롬프트 라이브러리를 구축하고, 정기적으로 ‘프롬프트 실험’을 통해 다양한 문구 테스트를 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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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프트 엔지니어링에 능숙할 때
  • 시행착오를 줄여 빠르게 원하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어요
  • 막연한 아이디어도 구체적인 실행안으로 쉽게 전환할 수 있어요
  • 업무에 따라 다양한 프롬프트 유형을 맞춤 적용할 수 있어 AI 활용도가 높아져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에 능숙해지면 더 빠르게 원하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어 생성형 AI 도구의 활용성을 최고치로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 필수적인 LLM이 Google Workspace, MS Copilot 등 다양한 업무 도구에 기본 탑재되면서 점점 더 부서 상관없이 모두에게 필수적인 AI 역량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 데이터 리터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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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도구는 데이터에 기반한 대시보드, 예측, 패턴을 자동으로 생성합니다. 이때 이 데이터를 다루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이를 데이터 리터러시라고 하는데요. 어떤 데이터를 수집해야 하는지, 이를 어떻게 검증하고, 어떤 인사이트를 도출할 것인지를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면 데이터 리터러시는 AI를 활용하여 고객 대화 데이터를 요약해야 하는 영업 담당자, 직원 서베이 결과에서 인사이트를 도출해야 하는 HR 담당자 등등 모든 직무에 필수불가결한 AI 역량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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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리터러시를 갖추었을 때
  • AI에게 어떤 데이터를 입력해야 좋은 결과가 나올지 판단할 수 있어요
  • 데이터의 출처, 구성 방식, 누락된 정보 등을 비판적으로 검토할 수 있어요
  •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에 AI를 ‘도움 되는 조력자’로 정확히 활용할 수 있어요
데이터 리터러시를 갖추면, 데이터를 처리하고 시각화하는 AI 툴과 효과적으로 상호 작용할 수 있고, 편향되지 않은 합리적인 의사결정에 이를 수 있습니다. 이는 실질적인 조직 성과와도 직결됩니다. 맥킨지 보고서에 따르면, 탄탄한 데이터 리터러시에 기반하여 의사결정을 내리는 기업은 고객을 유치할 확률이 23배, 고객을 유지할 확률은 6배 높습니다.

⚖ AI 기반 의사 결정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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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를 전략적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역량은 관리자와 분석가에게 특히 중요합니다. AI를 통한 시나리오 모델링, 예측 데이터 활용, 신뢰도 검증 등으로 얻은 결과를 기획, 문제 해결, 혁신 등에 통합할 수 있어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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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결과를 검증할 수 있으면
  • AI 결과를 검증하고 적절히 신뢰할 수 있어요
  • AI가 제시한 수치나 트렌드를 전략적 방향성과 연결해 해석할 수 있어요
  • AI가 제공한 예측 정보를 바탕으로 리스크를 사전에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어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AI 기반 의사 결정 능력이 뛰어난 실무자는 고도화된 AI도 그럴 듯하지만 틀린 답변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AI로 도출한 어떤 결과든, 행동으로 옮기기 전에 반드시 논리적 타당성과 사실 여부를 검증하는 데 충분한 시간을 보내죠. AI로 도출한 결과가 비즈니스 목표나 정책과 부합하는지, 검증 가능한 팩트인지, 합리적으로 도출된 수치/결론인지를 따져보고 이상이 느껴지면 의사결정 이전 단계로 돌아가 프롬프트 수정, 후속 질문 작업을 계속합니다.

👥 인간 중심의 소프트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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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니하게도, AI가 부상하면서 인간만이 갖춘 소프트스킬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공감 능력, 창의성, 리더십, 통찰력 등이 이에 해당하죠. 생성형 AI는 반복 업무, 데이터 요약, 초안 작성 등 다양한 영역에서 업무 효율을 높여주지만, 창의성, 리더십, 공감, 윤리 판단 등 AI가 대체할 수 없는 역량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이러한 인간 중심 소프트 스킬을 갖추었을 때 AI 도구를 차별화된 방식으로 활용하고 독보적인 결과물을 산출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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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중심의 소프트 스킬을 갖추었을 때
  • AI의 초안을 더 설득력 있게 다듬고 스토리텔링할 수 있어요
  • AI 결과물 속 의미를 해석하고, 고객·팀·조직에 맞는 인사이트로 전환할 수 있어요
  • AI가 놓친 윤리적·감정적 요소를 파악하고 판단을 보완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AI가 보고서 초안을 만든다면, 실무자는 그 안에 담긴 메시지를 조직의 상황과 목표에 맞게 재구성할 수 있어야 합니다. AI가 데이터 속 패턴을 탐지하더라도, ‘이게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라고 묻고 해석하는 일은 결국 사람의 영역이죠.
AI는 협업 도구일 뿐, 의사결정자나 전략가가 아닙니다. AI 시대에 경쟁력을 갖춘 인재란, 기술을 활용해 인간적인 강점을 극대화할 줄 아는 사람이죠. 세계경제포럼에서도 “공감 능력, 적극적 경청, 감각 처리 능력, 지구력 등 인간 고유의 역량은 앞으로도 AI가 대체하기 어렵다”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모든 직무를 위한 AI 실무 역량, 팀스파르타에서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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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살펴본 AI 리터러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데이터 해석력, AI 기반 의사결정, 인간 중심 소프트 스킬은 모든 산업과 모든 직무에서 요구되는 보편적이고 필수적인 AI 실무 역량이 되었습니다.
우리 조직이 AI 기본 역량을 탄탄히 다지고, 나아가 직무별로 맞춤 설계된 AI 스킬까지 기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촘촘하게 전문적으로 설계된 양질의 AI 기업교육을 받는 것입니다.
팀스파르타의 AI 기업교육은 단순한 ‘툴 사용법 교육’을 넘어서,
모든 직군이 공통적으로 갖춰야 할 핵심 AI 역량은 물론
직무별 실제 업무 흐름에 맞춘 맞춤형 AI 활용 교육까지 설계해 드립니다.
교육 전 진단 → 맞춤 커리큘럼 설계 → 실무 중심 강의 → 워크시트 기반 실습 → 교육 후 피드백 반영까지, AI 도입의 목적과 구성원의 현재 수준에 따라, 기업별 맞춤형 솔루션으로 제공합니다. 우리 조직에 필요한 기본 역량을 쌓고, 팀스파르타에서 직군별로 보유하고 있는 방대한 맞춤형 교육 솔루션으로 남들보다 빠르게 AI를 조직에 안착시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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