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교육 사례] “신입사원들에게 유독 만족도가 높았던 교육이에요.”
팀스파르타에서 기업 교육을 진행한 중앙홀딩스의 인력개발팀 김재경 리더님과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Aug 15, 2024
[기업교육 사례] “신입사원들에게 유독 만족도가 높았던 교육이에요.”
팀스파르타 기업교육은 자체적으로 기업에 맞는 커리큘럼을 제작하고 있는데요. 교육 기간, 교육 목표, 직무 특성 등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팀스파르타와 함께 기업 교육을 진행했던 HDR 담당자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중앙홀딩스의 인력개발팀 김재경 리더님과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이 아티클은 팀스파르타 기업교육 웨비나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중앙그룹의 지주회사인 중앙홀딩스에서 일하고 있는 김재경이라고 합니다. 인력개발팀의 리더직을 맡고 있습니다.
중앙그룹에서 팀스파르타 기업교육에 어떤 교육을 의뢰하셨나요? 교육을 의뢰한 이유도 궁금합니다.
신입사원이 AI를 활용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교육을 의뢰했어요. 일단 저희 중앙그룹 같은 경우는 중앙일보라든지 JTBC, 메가박스, 휘닉스, 호텔 리조트와 같은 이제 회사들이 모여 있는 회사예요. 종합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그룹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업 특성상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하거든요.
GPT가 출시되고 대중들에게 사용화 됐을 때 하나의 큰 트렌드로 자리 잡았잖아요. 앞으로 일하는 방식을 효율적이고 생산적으로 바꿀 수 있겠다는 기대도 있었고요. 신입사원 교육이 5일이라는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하루를 편성해서 생성형 AI교육을 하게 되었어요.
신입사원들에게 AI 활용능력을 키우기 위해 의뢰하셨는데요, 주로 어떤 목적을 가지고 있었나요?
기초 수준의 교육부터 시작해서 유의미한 실습 결과를 도출할 수 있었으면 했어요. 우선 생성형 AI를 통해 원하는 답변을 얻을 수 있도록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의 기본적인 학습과 실습을 충분히 하길 바랐습니다. 또 신입사원들이다 보니, 실습 결과를 충분히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포함되길 바랐죠. 서로 결과물을 공유를 하다 보면 다른 동료들의 결과물을 보고 얻을 인사이트가 있을 수 있으니까요.
더불어 이번 교육에는 여러 지주회사의 신입사원이 함께 했어요. 그래서 직무도 기자, PD, 경영지원 등 다양했죠. 그래서 GPT 뿐만 아니라 영상 제작이나 작곡 등 여러 생성형 AI 툴을 배워보기를 희망했습니다.
팀스파르타와의 기업 교육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계신데요, 직접 경험해 보신 입장으로서 진행 과정을 간단히 설명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처음에는 앞서 말씀드린 교육의 대상과 목적 등을 공유합니다. 그 이후에 커리큘럼을 제작해 주시면 저희 쪽 의견을 드리는 식으로 계속 긴말하게 의사소통을 하게 돼요. 여러 피드백을 거쳐 교육이 완성됩니다.
이제 교육을 진행한 후의 이야기를 나눠보면 좋을 것 같은데요. 결과물은 어떤 것들이 있었나요?
기자 직무에서는 여러 데이터를 가지고 기사를 작성하고 검토하는 작업을 했었어요. PD 직무에서는 쇼츠를 만들어 보기도 했죠.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통해 의도에 맞는 이미지를 생성해보기도 했습니다. 더불어, 만든 결과물을 공유하는 것은 업로드할 수 있는 익명 게시판으로 패들렛이라는 툴을 활용했어요.
수강생의 만족도는 어땠나요?
튜터 만족도와 운영 인력 만족도는 5점 만점에 5점이 나왔어요. 커리큘럼 만족도는 4.85점, 현업 적용도는 4.38점이 나왔죠. 사실 신입사원 교육 담당자분들은 공감하실 수도 있는 게 날이 지날수록 점수가 낮아지거든요. 피드백도 솔직해지고요. 그래서 4.5점만 넘어도 교육이 잘 된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죠. 그러한 시각으로 봤을 때 이번 교육은 정말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그룹의 이해나 일하는 방식 등 다른 교육도 같이 하는데, 그 교육들보다 훨씬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어요.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 편인데요, 어떻게 이런 만족도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하시나요?
여러 이유가 있을 수 있겠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세 가지 정도가 있었던 것 같아요.
첫 번째는 교육의 목표를 분명히 해서 교육 방향성이 명확했던 점이 있어요. 예를 들어 그냥 이론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직접 실습해 보는 방식으로 교육이 진행된 것처럼요.
두 번째는 기업에 맞춘 커리큘럼으로 교육이 이루어졌기 때문이에요. 교육생들이 ‘우리 그룹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구나.’라고 느껴질 수 있을 만큼 기업이나 직무에 딱 맞는 교육이었어요.
세 번째는 튜터님과 운영 인력의 능력이 컸던 것 같습니다. 이날 교육이 7시간 동안 진행됐는데요. 긴 시간이어서 자칫하면 신입사원분들이 피곤해 할 수 있었죠. 그런데 튜터님이 워낙 철저히 준비하셨더라고요. 실습 주제를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흥미로운 것들로 구성해 오셨어요. 피드백도 적절히 주셨고요.
팀스파르타 기업 교육과 소통하며 기억에 남는 점이 있으신가요?
고객사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려는 점이 교육 기획부터 진행까지 전 과정에 걸쳐서 느껴졌어요. 기억에 남는 예가 하나 있는데요, 교육 기획을 하면서 이게 실제로 가능한 교육인지 확신이 서지 않는 부분이 많더라고요. 그걸 화상 미팅을 통해서 해소하고 방향성에 대한 싱크를 맞춰나가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교육에 대한 믿음을 생겼던 것 같아요. 결국 그런 미팅을 통해 맞춤화된 커리큘럼이 나오게 되었죠.
앞으로 또 기획 중인 교육이 있으신가요?
저희는 연에 두 번 정도는 신입사원 교육을 진행하거든요. 교육 대상자의 기업이나 직무가 조금씩 달라지기 때문에 그 부분을 고려하여 교육에 변화를 줄 예정입니다.
더불어 하반기부터 코파일럿 기능이 들어있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팀즈를 전사에 도입할 예정이에요. 따라서 팀즈 기반의 생성형 AI 활용 교육도 도입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팀스파르타는 기업과 직무에 적합한 맞춤형 기업 교육을 지향합니다. 여러 번의 미팅을 통해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체계적이 커리큘럼을 설계합니다. AI 교육에 대한 확신이 없으신가요? 교육의 방향성을 고민하고 계시나요? 팀스파르타 기업 교육이 교육의 첫 걸음부터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아래 버튼을 눌러 상담을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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